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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2024년 4월 8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판타지, 로코, 청춘드라마로 김빵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입니다.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 최애를 살리기 위해 열아홉 살을 다시 사는 스토리의 tvN드라마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 다시보기

     

    선재 업고 튀어 등장인물 소개

    류선재 역(변우석)임솔 역(변혜윤)
    류선재 역 - 변우석(좌) / 임솔 역 - 김혜윤(우)

    현재의 류선재 : 탑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다.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혀 배우로서도 대중에게 인정받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 찾아온 번아웃에 고민 끝에 연예게 은퇴를 결심하고 마지막 콘서트 무대를 마친 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다.

    2008년의 류선재 : 자감고 수영부 에이스이다. 어깨 수술을 받고 선수 생활이 잠시 주춤한다. 갓벽한 피지컬, 잘난 얼굴에 꿀보이스까지! 상남자 같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정 많고 마음이 약하다. 허당스럽고 순진한 구석이 있어 사실상 순한 대형견남이다. 머리와 가슴에 수영과 가족밖에 없었던 그에게 임솔이 나타난다.

     

    현재의 임솔 : 귀엽고 사랑스럽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다시는 걷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아침이 오지 않기를 매일 밤 빌었다. 그런데 우연히 연결된 라디오에서 이클립스의 보컬이 된 선재가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고, 살아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그러니 오늘을 살아보라고 이야기해 줘 마음을 다잡고 삶을 이어가며 선재의 팬이 된다.

    과거의 임솔 : 2023년 1월 1일 0시 0분 선재가 죽으며 솔이의 세상도 무너진다. 길바닥에서 울다 눈을 떠보니 15년 전, 선재가 살아있는 2008년의 열아홉으로 타임슬립을 한다. 선재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열아홉의 임솔.

     

     

     

    김태성 역(송건희)백인혁 역(이승협)
    김태성 역 - 송건희(좌) / 백인혁 역 - 이승협(우)

    김태성 :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인기의 척도였던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얼짱이다. 날티 폴폴 풍기는 외모에 밴드부 베이스라니. 인기가 없을 수가 없다.

    현재의 백인혁 : 현재의 인혁은 이클립스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이다. 어느 날 통보받은 선재의 은퇴 선언에 큰 배신감을 느낀다. 콘서트 날 선재와 크게 다퉜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

    2008년의 백인혁 : 선재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발 벗고 달려 나갈 준비가 되어있는 선재 바라기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임솔이라는 애가 선재의 정신을 혼란하게 하는 것 같아 경계하는 중이다.

    박복순 역(정영주)정말자 역(성병숙)
    박복순 역 - 정영주(좌) / 정말자 역 - 성병숙(우)

    박복순 : 솔의 엄마이다. 작은 3층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 수입으로 자식 둘을 뒷바라지하고 홀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다. 1층에서 폐업위기에 놓인 금 비디오&DVD가게를 운영 중이다. 10년 전 남편을 먼저 사고로 떠나보내고 어린 자식들을 키우며 생활력은 강해지고 드세졌다. 자식들이 속 썩여 욱하면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갈 때도 있지만 속으로는 아빠 없이 자라게 해 안쓰럽고 애틋한 마음뿐이다.

    정말자 : 솔의 할머니. 따숩고 정이 많다. 10년 전 남편을 잃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딸 복순을 대신해 솔이 금이를 어릴 때부터 돌봤다. 보릿고개 시절을 하도 겪어서 밥에 예민하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막둥이 손녀딸 솔을 끔찍이 아낀다.

    임금 역(송지호)이현주 역(서혜원)
    임금 역 - 송지호(좌) / 이현주 역 - 서혜원(우)

    현재의 임금 : 한때 배우가 꿈이었으나 동생 솔의 사고 이후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에 취업해 살아가고 있다. 밤낮으로 업무에 시달리는 팍팍한 삶을 벗어나보려 주식에도 손대봤지만 결과는 폭망. 아무래도 이번 생에 결혼은 꿈도 못 꿀 듯 싶다.

    2008년의 임금 : 배우 지망생.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몰래 빼돌려 연기학원에 등록했다. 연기학원에 다니며 여러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솔이 친구 현주와는 아주 상극이다.

    현재의 이현주 : 다리가 불편한 솔을 오랜 시간 곁에서 챙겨 왔다.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바람피운 남편과 이혼한 후, 결혼 말고 연애를 꿈꾸며 운명의 짝을 기다리고 있다.

    2008년의 이현주 : 솔이의 단짝 친구. 당돌하고 새침하고 매사 똑 부러진다. 이상형은 무조건 잘생긴 남자. 하찮게 보던 임금에게 반하고 솔이에게 비밀이 생겨버린다.

     

     

    류근덕 역(김원해)김대표 역 (안상우)
    류근덕 역 - 김원해(좌) / 김대표 역 - 안상우(우)

    류근덕 : 선재의 아빠로 류근덕갈빗집의 사장이다. 오래전 암으로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선재를 키웠다. 수영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주목받는 아들 선재가 유일한 자랑거리이다. 우리 아들~ 우리 선재~를 입에 달고 사는 아들 바보. 장사하느라 늘 바빴지만 하나뿐인 아들이 혹여나 엄마의 부재로 외로울까, 어둡게 클까 싶어 애를 쓰며 키웠다.

    김대표 : 선재 소속사 대표이다. 신인그룹 이클립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켜 정상의 자리까지 오르게 한 인물. 회사의 시작을 함께한 선재에게 특히 더 애틋하다.

    박동석 역 (이일준)김형구 역(이철우)
    박동석 역 - 이일준(좌) / 김형구 역 - 이철우(우)

    박동석 : 선재 매니저로 서글서글한 외모와 달리 반전 있는 성격이다. 깍듯한가 싶은데 당돌하고, 눈치 보는 것 같으면서 할 말은 다하는 성격. 선재 앞에 납작 엎드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머리 꼭대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김형구 : 자감고 수영부에 있는 자칭 류선재 라이벌. 선재만 보면 질투심에 시비를 못 걸어 난리다.

    안코치 : 자감고 수영부 코치로 수영하는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이 크다.

    김형사차이슬최가현
    김형사 / 차이슬 / 최가현

    김형사 : 김태성아빠. 20년 차 베테랑 형사로 타고난 감이 좋다. 주양 저수지 살인 사건을 맡아 수사하게 된다. 관내에서 '사건'에 미친 '사친놈'으로 불린다. 늘 가족보다는 일이 먼저였다. 이를 못 견딘 아내는 이혼 후 외국으로 가버렸다. 이후 태성과의 사이가 데면데면해졌다. 엇나가기만 하는 아들이 늘 걱정스럽다.

    차이슬 : 김태성의 절친으로 액면가 78년생인 노안이다. 늙수그레한 외모와는 상반된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최가현 : 태성의 N번째 여자친구로 한 달 정도 사귀다가 차였다. 아직 태성을 잊지 못해 태성이 대놓고 귀찮아하는데도 죽어라 쫓아다니는 중이다.

     

    선재 업고 튀어 인물관계도

    총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 선재 업고 튀어의 인물 관계도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 인물관계도
    선재 업고 튀어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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